문화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른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대면 집합 행사를 자제하기 위한 판단에 따라 문화제를 온라인 영상으로 제작하여 장준형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포시장(정하영), 김포시의회 의장(신명순), 경기 김포시 을 국회의원(박상혁)의 축사와 유니버설디자인(UD :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시설, 제품) 강연, 자립생활과 국내여행, 장애인권을 주제로 제작된 단편영화(1편)로 구성하였다. 

장애인권 영화는 하나센터에 재직중인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현장의 소리를 담아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보편화 된 시각으로 의미를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문화제는 낮설고 다소 거리감을 느낄 수 있는 장애인의 인권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모든 영상에 자막을 삽입하여 누구나 어려움 없이 영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번 문화제를 기획한 장준형 센터장은 ‘아직도 사회에 만연해있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고 동등을 되새기며 장애인권의 중요성과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특별하지 않은 보통의 사회구성원이라는 인식을 고취시키는 공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 ‘김포하나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검색 후 시청 가능하다.

*유튜브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RWAHleYV21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