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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평생학습센터,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길을 찾다

강주완 | 기사입력 2010/10/22 [14:03]

김포시 평생학습센터,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길을 찾다

강주완 | 입력 : 2010/10/22 [14:03]
  

김포시 평생학습센터(소장 전왕희)는 20일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길을 찾다>라는 인문학 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강연은 ‘다산과 연암에게 배우는 고전 글씨기’라는 주제로 직장인을 위한 야간 문화 프로그램이다. 10월 20일, 27일 양일간 중봉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이은봉 씨의 진행으로 이루어진다.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길을 찾다>는 조선후기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삶과 학문, 다산의 공부법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진행됐다.


  강연에 참여한 직장인 진 모 씨는 “19년간의 유배생활과 500여권에 이르는 저작들을 남긴 다산의 열정과 번뇌를 알 수 있는 매우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7일에는 <연암 박지원의 반시대적 글쓰기>라는 소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김포시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봉도서관(980-51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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