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면 천등 청년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20KG) 25포를 고촌면사무소에 기탁하여 민족의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불우이웃에게 큰 희망과 힘이 되고 있다. 김포시 천등 청년회는 매년 실시되는 고촌면 리 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 상금 등으로 몇 년간 기금을 마련해왔다. 이번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 면 관계자는 “기탁된 쌀은 고촌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위해 전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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