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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곶면, 제8회 대곶면민의 날 체육대회 성황

강주완 | 기사입력 2010/10/07 [13:11]

김포 대곶면, 제8회 대곶면민의 날 체육대회 성황

강주완 | 입력 : 2010/10/07 [13:11]
  

김포 대곶면은 지난 3일 대곶초중학교 운동장에서 대곶면민의 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해 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인 유정복 국회의원은 물론, 지역 기관단체장이 방문해 대곶면민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대곶면 13개리 14개 팀이 육상, 축구, 족구 등 6개 종목에서 각 마을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통해 우의를 다졌다. 특히, 하성 여성축구단을 초빙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한국여성축구를 선보이기도 했다.


  대회 결과, 대곶면 오니산리가 입장상을 비롯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석정리가 준우승을, 신안리가 3위를 가져갔다.


  이날 대곶면체육회장인 이종상 면장은 “전날 비가 많이 와서 면민들에게 즐거움이 아닌 불편만 드리는 게 아닌지 노심초사했다”고 안도하며 “하늘의 축복으로 맑은 날씨에 대회를 개최하고, 많은 주민들이 방문해 진심으로 기쁘다”고 대회장에 참석한 내빈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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