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소장 최문갑)는 시민들의 영양·비만관리를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 ‘건강한 홈트생활’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7월 1일부터 시작하여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운영하게 되는 ‘집에서 뭐하지! 건강한 홈트생활’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모바일 메신저(밴드)를 개설하여 운동일지, 식사일지 등 참여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고, 신체 활동을 위한 루프밴드 이용 방법, 집에서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하루 적정 섭취 열량, 식단 구성 방법 등 교육자료를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체중 관리에 관심이 있는 BMI 25이상 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체지방 감량을 위한 운동 상담, 영양 상담 등을 비대면으로 관리 받게 된다. 

보건사업과(과장 김영주)는 "영양·비만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체지방 감량이라는 목표 달성을 향해 노력함으로써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자 모두의 건강이 향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