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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소년재단 이종상 대표이사 퇴임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의 5년, 청소년과 행복을 나누는 재단이 되길

이상엽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1/07/01 [16:39]

김포시청소년재단 이종상 대표이사 퇴임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의 5년, 청소년과 행복을 나누는 재단이 되길
이상엽 대표기자 | 입력 : 2021/07/01 [16:39]

 

김포시청소년재단 이종상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퇴임식을 가진 뒤 2년의 임기를 마쳤다.

 

퇴임식은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이사장인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한 재단 직원, 김포시청 직원들이 참석하여, 김포시청소년재단 근무 간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그간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상 대표이사는 김포시 공무원 출신으로 회계과장, 건설도로과장 등 역임하며 37년간 공직자로서 근무하였고, 2016년 7월 재단 수련관장으로 임용되어 수련관장을 지내고 공개채용을 거쳐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전국 최초로 출자?출연 기관 내부 직원에서 조직의 임원이 된 이종상 대표이사는 수련관장, 사무국장 역임 간 경험한 청소년 사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청소년 사업들을 추진했다.

 

재임기간 동안 고촌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이동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 개소, 김포시청소년재단 명칭변경,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공립박물관 등록으로 조직 효율성을 증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9년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대상 수상 △2019년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여성가족부장관 우수기관 선정 △2020년 경기도 진로교육활동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2020년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 대통령 표창 △2020년 호국보훈의 달 보훈업무 유공 대통령 표창 등 재임기간 중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의 희망지기’라는 이름에 걸맞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종상 대표이사는 “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의 5년간 근무하며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재단 직원들의 참여와 유관기관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소통하고 배려하여 행복하게 근무하며, 그 행복을 청소년에게 나누어 청소년과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재단이 되길 바란다.”고 마지막 인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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