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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DMZ트레킹코스(평화 ․ 누리길) 현지확인

트레킹코스 걸으며 사업현장 꼼꼼히 체크

강주완 | 기사입력 2010/09/28 [16:20]

김포시의회 DMZ트레킹코스(평화 ․ 누리길) 현지확인

트레킹코스 걸으며 사업현장 꼼꼼히 체크
강주완 | 입력 : 2010/09/28 [16:20]
  

김포시의회는 9월 17일 김포시 대곶면・월곶면・하성면 일원에 조성중인 DMZ트레킹코스(평화 ․ 누리길)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김포시의원과 사무과 직원, 문화예술과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현지 확인은 DMZ트레킹코스 가운데서도 첫째길(14.9km, 대명항~문수산남문)을 직접 걸으면서 꼼꼼하게 이루어졌다.

  의원들은 2시간 여동안의 현지 확인을 통해 트레킹코스의 안정성,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집행부서 관계 공직자들에게 향후 홍보대책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포시의회는 지속적인 현지확인을 통해 연구하고 실천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DMZ트레킹코스(평화 ․ 누리길)는 김포시 대명항 함상공원에서 시작해 고양시, 파주시를 거쳐 연천군 신탄리역 철도 종단점까지 이어져 남한의 최 북단에서 북한 땅을 바라보고, 곳곳의 문화유적과 주상절리 등 절경을 감상하며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트레킹 코스이다.

 이중에서 김포시는 3개 코스인 대곶면・월곶면・하성면 38.5㎞의 구간에 대하여 2014년까지 단계별∙연차별 계획을 수립하여 조성 정비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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