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회장 이경규)는 6월 7일(화) 대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규열)를 찾아 6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1,500개를 기탁했다. 

코로나19의 지역 전파가 확산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기탁된 손소독제는 이용객이 많은 관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과, 손소독제 구입에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경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이지만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우리 모두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규열 대곶면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지원에 큰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