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 여름꽃 1,936본을 식재했다. 

이번에 심은 꽃은 아기자기한 꽃이 다발로 피는 대표적인 여름꽃인 페튜니아, 메리골드와 살비아, 백일홍, 산파첸스 등으로 버스정류장과 청사 앞을 중심으로 
마산동 곳곳에 식재했다.

5종 10색의 다양하고 화사한 꽃들이 싱그러운 여름 향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꽃심기는 코로나19에 따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하며 마산동 남녀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회숙 마산동장은 “주민들이 화사한 꽃들을 보며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년 쌈지공원, 도로 화분, 난간 화분 등에 다채로운 초화류를 심어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