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행정복지센터(이회숙 동장)는 지난 6월 2일 경기도마을기업협회(최장수 대표)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기업제품 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마을기업제품은 김포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직접 만든 딸기잼과 유기농 사과당근주스 등으로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도마을기업협회(대표 최장수)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장수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정성이 담긴 마을기업 제품이 우리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작지만 위로가 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이회숙 마산동장은 “기업 운영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줘서 감사드리며, 기부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