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윤수)는 지난 5월 31일부터 구래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민설문조사’는 자치계획 수립 워크숍(1차~4차) 토론을 통해 발굴된 마을의제들에 대한 주민들의 생각을 수렴하는 과정으로 비대면 조사(온라인)와 대면조사(구래동 행정복지센터, 중심상업지구, 구래역 주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래동 주민자치회장 김윤수는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구래동만의 특별한 자치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재령 구래동장은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진심이 구래동 주민들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자치계획으로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구래동 주민자치회는 약 2주간 ‘주민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의제들은 6월 25일 ‘주민공론장’을 통해 구체적인 자치계획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