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사우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재복/조재현)는 17일 이웃돕기 성품으로 김포금쌀 10㎏ 30포를 사우동사무소에 기탁했다.

  협의회는 각 마을별로 사랑의 쌀 모으기를 통해 300㎏ 가량을 모았다. 기탁된 성품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30세대에게 전달됐다.

  심상연 사우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남녀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