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나만의 반려식물로 집콕 힐링!

김포시 농기센터,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 실시

서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1/05/17 [15:20]

나만의 반려식물로 집콕 힐링!

김포시 농기센터,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 실시
서민구 기자 | 입력 : 2021/05/17 [15:20]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는 5월 10일부터 27일까지 집콕시대의 스트레스를 반려식물을 통하여 극복 및 치유하기 위한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 상반기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식물병원을 통하여 반려식물 분갈이 및 재배관리 및 관리 상담 서비스에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는 관내 9개의 아파트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5~6월) 2회, 하반기(9~10월) 2회, 개소당 총 4회씩 식물병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김포시마스터가드너들이 아파트단지를 직접 찾아가 집안에서 키우는 화분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현장에서 반려식물에 대해 상담 해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년째 이어져 오는 치유?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홈파밍이 새로운 여가생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통하여 시민들의 식물재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여, 소중한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키우고 이를 통해 일상의 행복감이 더욱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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