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청소년문화의집과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연계 체험행사와 특별전시를 마련했다.

양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은 6월 5일(토)부터 6월 6일(일)까지 <나라사랑 하기 좋은 날> 체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반도 스트링아트, 태극기팔찌 만들기, 뱃지 만들기, 무궁화 열쇠고리 만들기 등 총 4종의 체험을 준비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기념관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에 따라 참여인원에 제한을 둬 사전에 예약한 참가자들만 체험이 가능하다. 

예약은 5월 12일(수)부터 양촌청소년문화의집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 독립운동기념관은 상설전시 <김포와 김포독립운동가>와 광복절 특별기획전 <긴 기다림의 그날, 광복>을 진행한다. 

특히 광복절 특별기획전은 6월 1일(화)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대한민국임시정부와 한국광복군 활동, 해방 등을 소개하며 민족의 뜨거운 역사를 만날 수 있다. 

기념관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전시장 내 거리두기 및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며 입실 전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촌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996-62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