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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 운영

서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1/04/30 [15:25]

김포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 운영

서민구 기자 | 입력 : 2021/04/30 [15:25]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를 맞이하여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 신고할 수 있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를 시 청사 세정과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개인지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2020년 귀속 종합소득분 확정신고 대상자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단 코로나19 피해 소규모 자영업자 등은 신고기간은 동일하지만, 8월 31일까지 납부기한이 직권연장된다.

 

다만,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 방문대상은 모두채움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노약자 및 장애인 위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납세자 편의를 위해 국세청에서 모두채움신고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하는 한편, 전자신고 독려 모바일 안내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전자신고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지방세 위택스로 이동되어 원클릭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문의는 개인지방소득세 상담콜센터(☎1661-0544) 및 김포시청 세정과(☎1644-8704) 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전자신고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 며 “김포세무서와 상호 협업하여 소득세 신고지원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고 말했다

 

* 모두채움대상자란  영세사업자 및 프리랜서, 종교인 등 소액납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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