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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식 김포상의 회장,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쌀 240kg 기탁

서민구 기자 | 기사입력 2021/03/19 [15:27]

이규식 김포상의 회장,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쌀 240kg 기탁

서민구 기자 | 입력 : 2021/03/19 [15:27]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 신임회장(경신금속(주) 대표이사)은 3월 17일 김포복지재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과 쌀 240kg을 기탁하였다.

 

김포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쌀240kg은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우선적으로 장애인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 2000만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 주위의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우 더욱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기탁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포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부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포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발생한 부분들에 대한 대책 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포상공회의소는 지역상공인의 화합은 물론, 회원사의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돕고 있으며 김장김치 기탁, 이웃돕기 성금 등 나눔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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