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현직 공무원 3명이 지난 8월 27일 나란히 연세대학교 석․박사 학위를 취득해서 화재가 되고 있다.

  금번 학위 취득자는 기획감사담당관 박현진(56세), 신도시건설과 권상우(39세), 상하수도사업소 김선영(32세)이다.  박현진 담당관은 77년 공직에 입문하여 헌신 봉사하는 공직자상을 실천해 오면서, 만학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김포한강신도시를 사례로 한 “정책신뢰성이 사회자본형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라 논문으로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여 그동안의 행정경험에 더하여 많은 정책과제를 가지고 있는 김포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상하수도사업소 김선영씨는 “지능형 교통체계를 활용한 녹색성장시대 교통 배기가스량 추정 연구”로 공학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신도시건설과 권상우 주사는 “여성친화도시의 사회적 가치 분석”  논문으로 도시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지방공무원으로서는 드물게 박사대열에 서며, 여성친화도시의 사회적 가치를 분석한 최초의 논문으로 평가된다.  박현진 기획담당관은 이번 석사학위 취득으로 공무원도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문적지식과 연구하는 실무행정이 융합되어 생산된 가치가 21세기 행정이 지향해야할 과제”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