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수근)는 “국가위기사태 발생 시 효율적인 전시 소방력

운영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0 을지연습”을 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3층 대회의실에 연습장을 설치하고 내근출동대 및 안전

센터 직원 4개조 70여명으로 편성하여 24시간 교대근무를 실시하게 되며

국가 위기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량 배양 실전적인 전시 직제

편성 훈련 현장대응능력 제고 국민 참여훈련 등을 통한 국민안보의식

고취등 내용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훈련은 8월 16일 새벽 불시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로

전환되고, 전시상황을 가상한 각종 모의훈련을 거쳐, 오는 19일 을지연습

최종 보고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상황이 종료 된다.

최수근 서장은 “실제 전쟁발생 상황에서의 각종 재난․대응태세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