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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署, 침수지역 방문, 자원봉사활동 참여

주진경 | 기사입력 2010/08/12 [15:07]

김포署, 침수지역 방문, 자원봉사활동 참여

주진경 | 입력 : 2010/08/12 [15:07]
 

 

 김포경찰서(서장 황순일)은 2010. 8. 11. 15:00경, 김포시 고촌읍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이들을 위한 자원봉사의 손길에 참여하였다.


 

 피해지역을 방문한 김포경찰서장은 “다시는 이런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할 것이며,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재민들을 일일이 만나 격려하였으며, 또한 가재도구 등이 비에 젖어 부득이 집밖에 내놓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수재민들이 절도 등의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 야간 집중 순찰을 철저히 하도록 지시하였다.


2010. 8. 10. 15:30~18:15경까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일대에 내린 게릴라성 집중호우(강우량 약 100미리)로 인해 상기 지역일대 약 30여 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고 현재 김포시청공무원, 해병대 소속 군인, 재난구조대, 자율방범대, 어머니방범대,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피해복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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