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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

마을탐방단 운영, 마을향기관 개관 등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현 인정받아

이상엽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0/12/05 [16:24]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

마을탐방단 운영, 마을향기관 개관 등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현 인정받아
이상엽 대표기자 | 입력 : 2020/12/05 [16:24]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용민, 이하 복지관)이 ‘2020년 제15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대한민국 국회,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의 후원으로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기관 등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복지관은 ‘열린 마음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지향하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을 매개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자 하는 마을 지향적 학습동아리인 마을탐방단을 운영하며 2016년부터 지역의 변화상을 촬영해 전시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촬영된 사진을 모아 하성면 양택리와 가금리 마을회관, 월곶면  군하리 월곶쌀롱 등을 활용해 마을 홍보관이자 전시관인 마을향기관 1호와 2호, 3호를 연이어 개관한 바 있다.

 

김포맘카페와 패션아울렛, 청년 및 김포지역 푸드트럭과 연합해 상권 활성화와 주민간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해 개최한 ‘야(夜)한 미팅’ 행사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서 거둔 수익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액 기증됐다.

 

손용민 관장은 “지역의 종합복지를 위한 마을 공동체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해 수요자 중심의 능동적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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