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1社 1경로당 자매결연 업체, 꾸준한 지역나눔 실천

이상엽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0/11/12 [23:29]

1社 1경로당 자매결연 업체, 꾸준한 지역나눔 실천

이상엽 대표기자 | 입력 : 2020/11/12 [23:29]

 

 

 

월곶면 군하리에 소재한 형제추어탕은 지난 10일 월곶면 군하1리 경로당에 오찬을 대접하고 후원금 100만 원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형제추어탕과 군하1리 경로당은 2017년부터 ‘1社 1경로당 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1社 1경로당 협약’은 관내 경로당 활성화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 또는 물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후원업체에는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형제추어탕은 이번 후원금뿐만 아니라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오찬을 제공하는 등 평소 노인복지 증진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경수 월곶면장은 “꾸준한 지역나눔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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