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육군 17사단, '20년 대침투종합훈련 실시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인천?김포시 지역 일대에서 훈련 실시

이상엽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0/11/11 [18:30]

육군 17사단, '20년 대침투종합훈련 실시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인천?김포시 지역 일대에서 훈련 실시
이상엽 대표기자 | 입력 : 2020/11/11 [18:30]

육군 17사단은 오는 16일(화)부터 20일(수)까지 총 5일 동안 인천ㆍ김포시 일대에서 ‘20년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침투 종합훈련은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지역 통합방위훈련으로, 사단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을 강구한 가운데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 숙달 및 임무수행태세 점검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17사단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주·야간 연속으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군 병력 및 장비가 많이 이동하고, 상황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 통제와 검문소 운영, 공포탄 사용 등이 있을 예정이다.”라면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 훈련 관련 문의 및 거동수상자?폭발물 의심 물건 등 발견 및 불편사항 신고는 ‘주민불편신고센터’(☎032-510-9143) 또는 군 주민신고번호(☎국번없이 133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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