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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청소년문화의집 및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전면 개관

이상엽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0/11/05 [20:00]

양촌청소년문화의집 및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전면 개관

이상엽 대표기자 | 입력 : 2020/11/05 [20:00]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제한적으로 개방했던 시설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11월부터 전면 개관했다.

 

양촌청소년문화의집은 평일 10~20시, 주말 10~17시 운영 시간 내 상시이용시설(인터넷,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댄스연습실 등)을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댄스연습실 대관은 이용 3일전 문화의집 전화 예약 후 1일 2시간(최대 10명 이내) 무료이용이 가능하며 보드게임은 대여를 통해 각 가정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전시관 상시 관람이 가능하며 1일 3회 전문해설을 통해 김포독립운동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비대면 순회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및 지하철역 등 김포의 독립운동사와 태극기의 역사를 관람할 수 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해진 청소년들의 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이행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방역지침을 준수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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