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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4차 추경안 다루는 정례회 일정 당긴다

생계급여와 장애인 연금 등 생계형 지출여건 보장위한 조치

이상엽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0/11/04 [17:36]

김포시의회, 4차 추경안 다루는 정례회 일정 당긴다

생계급여와 장애인 연금 등 생계형 지출여건 보장위한 조치
이상엽 대표기자 | 입력 : 2020/11/04 [17:36]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향후 의회활동 협의를 위한 11월 월례회의를 4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06회 정례회 운영 일정 ▲의원 및 직원 교육 일정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및 중부권의장협의회 정례회의 일정 ▲정책토론회 개최 계획 ▲의원 연구모임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본예산, 4차 추경안을 다루는 제206회 정례회를 당초 31일 일정에서 28일(11.20~12.18)로 당겨 운영하는데, 이는 4차 추경안을 빠르게 확정지어 20일 지급되는 생계급여와 장애인 연금 등의 생계형 지출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제206회 정례회에서 진행할 행정사무감사 및 본예산 심사를 대비한 교육과 함께 SNS홍보 등 홍보역량강화 교육, 필수이수교육인 4대 폭력예방교육을 오는 5일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11월 10일 김포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및 중부권의장협의회 정례회의 일정을 안내했고, 신명순 의장이 좌장을 맡아 여성친화도시 김포를 되짚어보는 시의회 여섯번째 정책토론회는 11월 6일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진 시 집행기관 보고에서는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등 성립전 예산 편성과 걸포3지구 자동차 정류장 조성관련 보고 등 7건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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