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대응 공공일자리 제공 프로그램 ‘김포 희망일자리 사업’을 10일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희망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1,800명 모집인원에 1,468명이 접수를 마쳤으며 참여 포기자와 제한자를 제외한 1,454명을 최종 선발해 139개의 사업에 배치했다.
사업기간은 8월 10일부터 4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주20시간~40시간으로 최저임금인 8,590원과 교통급식비 5,000원을 적용한다.
주요사업 분야는 코로나19관련 생활방역 및 환경개선, 긴급 공공업무지원 등이다.
김포시에서는 사업추진 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준수하여 참여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는 당초 1,800명의 모집인원에 미달된 사업과 추가사업에 대해서는 8월 중 2차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장기본동 일부 지역을 관할하는 장기집하장은 총 1만 8,252세대의 쓰레기를 크린넷을 통해 수거하고 있었으나 관로 파손으로 긴급 차량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