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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코로나19 위기극복 예술단체 간담회 개최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0/07/20 [12:59]

김포시, 코로나19 위기극복 예술단체 간담회 개최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0/07/20 [12:59]

 

 

 

김포시는 지난 17일 조성춘 경제국장 주재로 김포예총, 민예총 등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예술인, 예술단체와 함께 소통하며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예술 행사 활성화를 주제로 담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대부분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현장공연의 재개와 그 밖에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여러 문화예술행사 시행방안에 대해 건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조성춘 경제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김포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기를 바라며 서로 교류를 증대시켜 지역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김포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안전거리가 확보된 실내공연과 야외 소규모 공연, 버스킹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개발해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엽기자 fabian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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