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여성회관에서 살기 좋은 시민, 안전한 김포, 실용 생활민방위를 구현하기 위하여『민방위대 창설 제3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의원,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민방위대장 및 대원 4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활민방위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민방위 공모전 우수작 및 평소 김포시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민방위 유공자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2008년 민방위 캐릭터 · UCC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민방위의 변천사』(소방방재청 우수, 김포시 김태경) 및 『변화』(경기도 최우수, 김포시 김정확) 등 민방위 관련 공모전 우수 UCC를 상영할 예정이다. 노순호 재난민방위과장은 “현재 민방위는 재난예방 및 복구 등 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전달하고 실습하는 생활 속 실용민방위로 변모하고 있으며, 민방공대피훈련을 비롯하여 각 마을별로 방재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여러분들 모두가 민방위대의 33번째 생일인 이번 창설기념행사에 동참하셔서 『국민 안전지킴이』로 변모하는 민방위의 위상을 체감하고, 마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민방위 유공자들을 격려해주시면 좋겠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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