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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김포 창간축사 '외부의 힘에 굴하지 않는 신문'

더김포 | 기사입력 2010/07/15 [11:45]

더김포 창간축사 '외부의 힘에 굴하지 않는 신문'

더김포 | 입력 : 2010/07/15 [11:45]
  

더 김포 창간 2주년을 23만 김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언론이라 함은 다수의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고 또한 미래의 비젼을 제공하는데 있습니다.

특히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독자중심, 토론중심  그리고 침묵하는 다수에게 편안한 장터를 제공하면서 합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있을 것입니다.


어느 철학가가 말했습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고 .....


비록 펜은 칼보다 약하게 보일지언정 그것을 잡고 있는 언론인의 사상과 철학은 절대로 흔들리거나 꺾이지 않고 강한 외부의 힘에 굴하지 않는 살아 있는 양심의 대변자임을 표현하는 말일 것입니다.

더 김포는 창간때 부터 지금까지 창간의 초심으로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하였기 때문에 어떠한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역 신문이라는 한계를 극복하며 그 어려움 속에서도 김포 사회에 책임있는 언론의 기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의 변화, 행정의 변화에도 아랑곳 없이 김포의 정체성을 근거로 하는 언론의 사명감등 늘 시민의 입장에서 지역 곳곳 정의를 전달하고 있어 지역신문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더 김포의 두돌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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