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체납정보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을 통해 지방세․세외수입․주정차과태료 및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체납 자료를 일괄적으로 조회할 수 있다.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29일 시청 실과소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고 프로그램 보급도 마쳤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서류 접수 시 인․허가 담당자가 지방세․세외수입․주정차과태료 및 환경개선부담금을 직접 체납 조회할 수 있어 세입금 징수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청 모든 부서에서 본 시스템을 통해 각종 체납 여부를 조회하고, 체납 독려가 가능함에 따라 체납액 징수율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