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김포시갑 민주당 김주영 후보 앞서

김포시을 초접전 예측돼...16일 새벽 2시쯤 당락 윤곽 나올듯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0/04/15 [20:29]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김포시갑 민주당 김주영 후보 앞서

김포시을 초접전 예측돼...16일 새벽 2시쯤 당락 윤곽 나올듯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0/04/15 [20:29]

제21대 총선 지상파 3사((KBS, MBC, SBS) 출구 조사 결과, 김포 지역은 2개 선거구에서 민주당과 통합당이 경합 또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포갑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주영 후보가 49.8%로 통합당 박진호 후보 42.3%를 오차 범위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김포을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박상혁 후보 49.6%, 통합당 홍철호 후보 48.7%로 두 후보간 격차가 0.9%에 불과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김포시갑·을 선거구의 당락은 빠르면 오늘밤 10시, 늦으면 16일 새벽 2시쯤 판가름 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가 구성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30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51만 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진행했다.

 


이상엽기자 fabiann@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