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 과밀학급 해소 실질적 대안 마련할 것”민주당 김포을 박상혁 후보, 한강신도시 초·중 병설학교, 고등학교 신설 적극 대응 표명
민주당 김포을 박상혁 후보와 이기형 도의원(김포4)은 23일 김포지역 교육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로 하고 한강신도시 내 각급 학교 신설계획 현황 점검에 나섰다.
초·중 병설학교 신설사업의 경우 수요예측 실패에 따른 교육 용지확보의 부족이 불러온 신도시 내 과밀학급 해소를 목적으로 2019년 추진이 가시화된 사업이다.
운양동 일대에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24학급, 특수(초1, 중1) 2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 등 총 47학급 규모의 병설학교를 추진 중이며, 사업 완료 시 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급 해소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의원에 따르면, 올해 2월 28일 경기도교육청 자체심사를 통과했으며,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있어, 심의 통과 시 경기도교육청 예산확보와 착공을 통해 2023년 3월 개교가 가능하다.
고등학교 신설의 경우, 고교평준화 도입과 신도시 내 고등학생 배치를 위해 추진 중이다.
박상혁 후보와 이기형 도의원은 한강신도시 주민의 숙원사업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각급 학교 신설사업은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가 주관부서인 만큼, 국회와 경기도의회가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교육 현안 해결에 한목소리를 낼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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