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4일 소통실에서 북부권 문화·복지인프라 확충을 위한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사우동에 소재한 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되는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은 김포북부 5개 읍·면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지역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은 2018년 11월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을 시작으로 2019년 3월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지난 2월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설계 용역업체 선정 후 10일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2021년 1월 설계용역을 완료할 예정으로 통진읍에 연면적 7,000제곱미터, 지하 2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정하영 시장은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이 북부권 주민들의 복지욕구 수요를 충족하고,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이니 만큼 이용자들을 위한 보다 내실있는 설계가 이뤄 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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