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신도시 내 청소년 수련관 사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장기동 1888-9번지 1만 5천여 ㎡부지 1만㎡ 규모 총 659억원 들여 2024년 착공 , 2026년 완공 예정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6일 영상회의실에서 ‘신도시 내 청소년수련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사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심상연 복지국장을 비롯해 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신도시 내 청소년 수련관 건립을 위한 제반여건 및 운영사례 분석과 도입 기능 및 시설 등 기본계획 수립, 사업 타당성 분석, 효율적인 사업집행 및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심상연 복지국장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기능을 갖추고, 준공 시점인 2026년 트렌드를 반영한 수련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해 주기 바란다”며 “시민 숙원사업인 본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건립 기본계획을 마련한 뒤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오는 2024년 착공 할 예정이며, 총 659억 원의 사업비로 장기동 1888-9번지 일원 1만 5천여 ㎡부지에 1만㎡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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