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경기도의 2020년(2019년 실적)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4천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징수과 신설 이후 최초다.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는 지난연도 1년간 체납정리 실적 등 체납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경쟁을 유도해 세수확충과 세무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실적, 체납처분(압류, 가택수색, 공매, 번호판 영치 등), 체납관리단채용, 실태조사 추진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5개 분야 17개 항목을 종합평가 했다.
김포시는 특히 경기도가 주관한 체납관리단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체납 안내, 복지 및 일자리연계에 활용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그 외 체납처분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그룹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이기일 징수과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로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우수 기관이 되도록 바른 조세정의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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