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김포시협의회(회장 현영수)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포시 관내 마스크 공적판매처 8개소를 대상으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고촌읍, 양촌읍, 대곶면, 하성면, 김포본동, 운양동에 위치한 농협 로컬푸드와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실시한 이날 방역에는 바르게살기운동김포시협의회 임직원과 회원 가족 등이 코로나19 확산의 조기 종식을 염원하며 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자 중에는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자녀 3명도 있었는데 이들은 모두 대학생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개강이 연기된 가운데 매일 바이러스 확산 소식에 불안하고 속상했는데 이렇게 방역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영수 회장은 “우리 모두의 노력과 봉사가 헛되지 않도록 코로나19가 조기 종식되기를 바란다”며 이날 방역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온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시기에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방역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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