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최근 코로나19의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시민들이 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 발급 업무을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스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만 확인되면 가장 수요가 많은 주민등록등초본, 가족혼인관계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등 70여 종의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현재 시청, 통진읍·대곶면·사우동행정복지센터는 365일 24시간, 그 외 읍·면·동행정복지센터는 평일 08:30~19:00, 주말 및 공휴일 09:00~18:00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경우 대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면 발급할 때보다 수수료를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어 저렴하게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이덕인 민원여권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위해 현재 무인민원발급기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수시 소독을 하는 등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민원업무 차 기관 방문을 하지 않더라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빠르고 쉽게 업무를 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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