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한옥의 보존과 건립의 활성화를 유도해 한옥의 진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 김포시 한옥 건축 지원 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연면적 50㎡ 이상의 한옥 건축물을 신축할 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한옥 건축물 4개동을 대상으로 총 공사비의 50% 범위에서 동 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한옥 건축 지원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건축주는 배치도, 평면도, 입면도 등의 설계도서를 작성해 한옥 건축 지원신청서,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기간 내 접수해야하며, 김포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상원 건축과장은 “한옥 건축의 경쟁력을 강화해 전통 한옥을 진흥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관련 건축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한옥 건축 진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한옥 건축 지원 사업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http://www.gimpo.go.kr) 고시공고(김포시 공고 제2020-649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포시 건축과 건축관리팀(☎031-980-2398)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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