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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글로벌 공인중개사무소 운영

홍선기 | 기사입력 2010/06/21 [13:31]

김포시, 글로벌 공인중개사무소 운영

홍선기 | 입력 : 2010/06/21 [13:31]
 

김포시는 부동산 거래가 필요한 외국인들을 위해 글로벌 중개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중개사무소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부동산거래시장 선진화 10대 시책’ 중 하나이다. 시는 중개사무소 중 외국어가 가능한 중개사무소의 접수를 받아, 명단을 최종 확정해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중개사무소를 통해 외국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원활한 국내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 뿐만 아니라 “동참한 중개업소도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는 등 부동산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김포에는 2010년 4월말 기준 11,814명(남자:9,218명, 여자:2,596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대곶면 3,359명, 통진읍2,014명, 양촌면 1,725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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