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8일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김택천 이사장의 “성공하는 마을 만들기” 강좌를 끝으로 약 3개월 과정의 2010 여성지도자 아카데미를 마쳤다.

  여성지도자 아카데미는 여성의 사회활동 역량강화에 역점을 둔 고급화된 전문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시대의 펀 리더십, 지역정체성 확립, 여성리더십 개발, 인간관계의 열쇠, 개인 브랜드 창출, 창조성과 상상력, 마을활성화 추진전략 등의 과정이 진행됐다.

  시청 홍중표 경제생활국장은 참가자 28명에게 수료증을 교부한 후 인사말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이 보다 경쟁력을 갖추고 더 나아가 우리 김포가 더 성숙한 선진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여성들의 재능과 역량을 사회로 환원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