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민방위 대원들의 출입이 잦은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를 포함해 일부 마을회관 및 관내 주민대피시설 22개소에 대한 내부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주민대피시설은 유사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대피시설의 역할을 할뿐 만아니라, 평시에는 다양한 생활 이용시설로서 체육활동, 전시관 등 지역주민들이 편의시설로 이용하고 있다.
이번 방역소독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진행 됐으며, 감염증 차단과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하성면을 시작으로 월곶면, 통진읍, 대곶면에 위치한 관내 총 22개소의 주민대피시설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대피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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