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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김포시 만들기 워크숍 개최

강주완 | 기사입력 2019/11/21 [16:09]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김포시 만들기 워크숍 개최

강주완 | 입력 : 2019/11/21 [16:09]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0일 아트빌리지에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김포시 만들기’란 주제로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위촉한 사회복지명예공무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공공 사례관리 기관에서 참여해 복지각지대 발굴 필요성과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발표를 통해 복지예산이 계속 증가하고 있음에도 생활고를 비관한 일가족 사망사건들이 줄어들지 않고 있음을 보면서 이웃에 사는 주민들의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또한, 양촌읍 이상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사회복지 명예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발표했고, 민선숙 김포시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장애인 가족이 달라지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이호선 교수의 특강에서는 “21세기 민주적 선배 시민의 힘”이란 주제로 인생의 정점을 찍은 50대 이후의 삶은 베풀고 나누는 삶을 통해 충만하게 채워나갈수 있음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심상연 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정한 복지는 민·관 협업으로 완성될 수 있으며, 복지사각지대가 한 가구도 없도록 발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인적 안전망인 사회복지명예공무원을 추가로 모집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갈 계획이며, 누구든지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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