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시보건소,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9/11/04 [16:28]

시보건소,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9/11/04 [16:28]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6일과 11월 2일 이틀간 구래역과 걸포북변역 김포도시철도역사와 북변 오일장 일원에서 시장상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1365지원 자원봉사자 120여 명의 청소년과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고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 운동법 수첩,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청소년들은 ‘치매체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참가자 전원이 치매파트너로 등록됐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주변에 전파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캠페인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예방,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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