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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와 감동의 물결, 제58회 김포교총 교육공로상 표창식

제29회 스승의 날 기념으로 교원 90명 교육공로상 수상

강주완 | 기사입력 2010/05/26 [10:57]

축하와 감동의 물결, 제58회 김포교총 교육공로상 표창식

제29회 스승의 날 기념으로 교원 90명 교육공로상 수상
강주완 | 입력 : 2010/05/26 [10:57]
  

김포시교원연합회(회장 마송초 교장 홍순백)는 5월 19일 장능뷔페 봉황실에서 김용국 교육장, 김정진 김포시부시장, 유정복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영우 김포시의회 의장, 송영찬 김포삼락회 회장, 각급학교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스승의 날 기념 및 제58회 김포교총 교육공로상 표창식을 가졌다.


 김포교총은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중 김포교육 발전을 위해 30년, 20년, 10년 이상 근무한 교사에게 교육공로상을 수여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분진중학교 최후연 교장 외 89명이 공로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홍순백 김포교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교육을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승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우리 스스로도 존경받는 스승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유정복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높은 학업성취도를 나타내는 등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와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하며 김포교육에 대한 믿음과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교육에 대한 관심을 계속적으로 갖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힘쓸 것”을 강조하였다.


김용국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10년 이상 오랜 세월동안 김포교육에 헌신해온 수상자 선생님들은 우리 김포교육의 산 증인임”을 강조하면서 “미래의 주인공들을 길러내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교직이라는 직업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어려운 시기에도 힘을 내어 최선을 다 해달라”며 교사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김포시청에서도 해마다 김포시 교육발전을 위해 애쓰는 교사에게 교육공로패를 수여해오고 있다.

  김정진 김포시장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김포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교육공로자 여러분의 수상을 축하하고 제자가 스승을 존경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길” 강조하면서 김포시의 위상을 높여가는 김포교육 관계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58회 교육공로상 표창식은 축하와 감사의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각급학교 교장, 가족, 동료 교사들의 아름다운 미소가 서로 꼭 잡은 두 손에 넘쳐나는 감동의 물결이 되어 김포교육 발전을 위해 영원히 빛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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