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최수근)는 지난 25일 문수산 삼림욕장에서 인원 50명(소방공무원 20,

의용소방대원 30), 장비 10여대가 동원되어 산불 및 산악사고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행락철 산악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각종

재난발생시 개인별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등산객이 버린 담뱃불로

인한 산불발생으로 바람을 타고 확대되어 다수의 사상자 발생, 인명구조 및 산불진압

훈련상황을 설정하여 ▴자위소방대 자체 소방활동 ▴화재진압활동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인명구조 및 사상자 병원이송 ▴등산객 대피유도 및 산불진압 내용으로 실시

되었다

박시환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보하여 행락철

산불 및 산악사고 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