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창간 축사>더 김포의 힘찬 첫 발을 축하하며

<김포시장>강경구 | 기사입력 2008/07/21 [00:00]

<창간 축사>더 김포의 힘찬 첫 발을 축하하며

<김포시장>강경구 | 입력 : 2008/07/21 [00:00]
김포시민의 대변지로서 알권리, 지역 로컬지로서의 언론 문화 창달과 신속한 공정보도를 기치로 더 김포가 7월 21일자로 창간하게 된 것을 21만 김포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역신문의 선두주자가 되는 언론지를 만들기 위해 그 동안 준비해 오신 박성수 발행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함께 치하 드립니다. 지금 김포시는 성장잠재력이 무한한 도시로서 대내외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시에서 진행 중인 ‘김포한강신도시’ 등 각종 개발이 완료 되는 2012년경에는 인구 50만, 2020년에는 인구 59만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민선 4기는 김포시의 백년대계에 초석을 다지는 중차대한 시기로써 2012년 인구 50만에 대비한 중장기적 사업을 수립, 추진 중에 있습니다. 먼저, 한강을 배경으로한 수로 특화도시로 조성되는 김포한강신도시 건설, 국내 최대 영상문화메카가 될 시네폴리스 조성, 양촌산업단지 및 항공산업단지 건설, 도시철도, 올림픽도로의 연장선인 김포고속화도로, 김포와 개성간 철도 및 도로 등 각종 인프라 구축으로 경기 서북부 중심 도시로의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또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위한 김포 예술의 전당 건립, 덕포진 관광지 개발, 대명 해상공원 조성, 애기봉 안보관광지, 아트빌리지 등 관광 명소를 곳곳에 조성하고, 대명항 수산물 축제, 경제림 주식회사 건설, 연꽃재배 등 지역경제를 살찌우기 위한 고부가가치 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가운데 지역 특성에 맞은 명품 축제 육성, 종합스포츠 타운 등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으로 건강도시를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도시 디자인 계획 수립, 친환경 하천정비사업, 아름다운 보행로 정비 사업 등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이 갖춰진 고품격 도시를 만들고 학교 증설, 200억 장학금 조성, 평생학습센터 및 교육박물관 건립 등을 통해 인재를 만드는 교육도시이자 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 보훈회관 건립, 권역별 노인복지시설 확충 등 복지 도시를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민선4기 후반기에는 ‘한강’을 키워드로 신곡 수중보 이전, 3포 복원 등 한강하구의 옛 뱃길을 복원하여 요트, 보트 등 해양 레져산업 육성할 것이며, 올림픽대로에서 하성면 봉성리를 연결하는 제방도로를 자전거와 승마, 마라톤 코스로 개발하여 한강 하구의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한강 회주 도로공원으로 조성할 것입니다. 우리의 김포시가 이러한 기반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제일의 아름다운 도시로 도약하도록 모두가 지혜를 모으는데 있어 더 김포가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더 김포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성장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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