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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연대에 대한 국민참여당 김포지역위원회의 입장

강주완 | 기사입력 2010/05/04 [12:55]

야권연대에 대한 국민참여당 김포지역위원회의 입장

강주완 | 입력 : 2010/05/04 [12:55]

지난 5월 1일 민주당 김포지역위원회가 유영록 김포시장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즈음하여

주장한 야권연대제의에 대하여 참여당의 입장을 밝힙니다.

 

1.참여당은 이미 야권연대를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한나라당 출신 민주당 후보들의 정리가 선행되어야

함을 수차례 밝힌바 있습니다.

 

2.이는 진정한 민주개혁세력의 연대가 되기위한 필수 선행조건임을 다시 한번 엄중히 밝힙니다.

 

3.참여당의 이러한 입장표명에 대하여 한마디의 언급없이 야권연대를 주장하는 것은

민주당이  민주개혁세력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하는 진정성을 의심케합니다.

 

4.민주당김포지역위원회 김창집 위원장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는 그 공표방식에 있어 명백한

선거법위반행위입니다. 현행선거법은 여론조사결과를 공표하기 위해서는 문항의 구체적 내용과

표본의 크기, 오차범위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토록하고 있습니다. 공당의 지역대표로서 의도적으로

선거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크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5.민주당측이 야권연대를 위한 진정성이 있다면, 참여당측의 요구에 먼저 답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6.국민참여당 김포지역위원회는 민주개혁세력의 연대가 될 수있는 야권연대라면, 언제라도

협상에 임할 것이며, 어떠한 희생을 감내하고서라도 그 성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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