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송남철, 이숙자)는 지난달 29일 고촌읍 48호국도변에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회원 40여명은 신곡사거리부터 천등고개까지 가로등 58개소에 꽃화분을 설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남철, 이숙자 회장은 “화단조성보다 조금은 고된 작업이었지만, 아름다운 김포 만들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 고촌읍 가로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하옥 읍장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 사회단체와 적극 협조해 가로변 환경정비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