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교육의원 선거 교육위원 정헌모입니다

홍선기 | 기사입력 2010/04/29 [16:12]

교육의원 선거 교육위원 정헌모입니다

홍선기 | 입력 : 2010/04/29 [16:12]
  

안녕하십니까 

 이번 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교육위원 정헌모입니다.

이제야 개소식을 하면서 저와 뜻을 같이하는 여러분들을 모셨습니다. 날씨가 고르지 못하고 공사다망하신데도 불구하시고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평생 교육자로서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대과없이 평생을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고 교육현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일에 기여했다는 것에 큰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교육위원이 되어서 다시 교육과 인연을 맺고 봉사하게 된 것을 더 더욱 영광으로 생각하며 활동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교육의 본질을 외면한채 교육이 정치논리, 인기논리에 휘말리고 편향된 교원단체의 이념에 둘러싸여 심하게 소용돌이 치는 것을 보면서 정말로 안타깝고 평생 교육자로서 교육을 한 것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특히 무상급식, 혁신학교 선정 운영 등이 온통 경기교육의 전부인 양 무의미한 소모를 하는 가운에 경기도의 학력은 전국 꼴찌가 되어 버렸습니다.


 또한 학교폭력이 난무한 가운데 인성교육문제는 심각할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이시간도 교육의 본질을 외면한 교육정책을 계속 양산하고 있어 정말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학부모님들께서도 경기교육의 앞날을 걱정하고 자녀 교육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하시고 계신 실정입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교육의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교육현장을 신나는 배움터로 만들어야 합니다.

  정헌모는 이 일을 잘 할 수 있습니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고양, 김포, 양주, 연천, 파주교육 부모의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챙길 것을 약속합니다.


첫째,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공짜급식 논란으로 수많은 교육활동비 지원금이 삭감됐습니다. 그 덕분에 경기도 학생들의 학력수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꼴찌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선생님은 가르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바른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인성을 키우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학교 폭력과 집단 따돌림으로 우리 아이들이 신음하고 있습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별 탈 없이 무사 귀환하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중독된 아이들은 범죄에 악용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따뜻하게 보살피겠습니다.



셋째,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문턱 낮은 열린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학교 문은 굳게 닫힙니다. 공부만 학교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뛰놀 수 있는 공간도 학교 울타리 안이어야 합니다. 학생에게는 물론,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학교시설을 전면 개방하고 그에 따른 안전사고와 비용문제를 합리화하겠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인사비리, 교육기자재 납품 비리를 근절시켜 언제든 학부모에게 공개할 수 있는 깨끗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자율경영으로 창의적인 학교 ▲고양·김포·양주·연천·파주 등 지역별 특색이 살아있는 학교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저를 격려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귀빈참석자 명단


김진춘 전 경기도 교육감

황교선 전 고양시장

조한승 김포사랑운동본부 본부장

조경원 정진곤 교육감 예비후보 배우자

신재철 전 김포시의회 의장

유필선 전 김포교육장

조용호 전 경기도교육위원회 의장

이찬희 전 파주시의회 의장

최명수 고양시일산충청향우회장

이재정 전 고양시화정충청향우회장

이태희 경기도학원연합회 회장

이봉엽 고양시학원연합회 회장

윤장현 전 교장 외 전 교장 25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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