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초등학교에서는 ‘세계 책의 날 독서 주간’을 맞이하여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글벗나래 독서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한줄 소감문 쓰기, 책 읽어주는 어머니, 책갈피 나누어 주기’ 등으로 이를 통하여 독서 습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독서 행사 ‘한줄 소감문쓰기’는 책속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 느낌이나 소감을 한줄 소감 쓰기 양식에 적어 학생들이 좋아하는 독후활동이 되게 하였으며 추첨으로 상품도 타게 되는 즐거움까지 갖게 하였다. ‘책갈피 나누어 주기’는 도서관에 방문하는 모든 학생에게 책갈피를 나눠 줌으로 도서관을 즐겨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책 읽어 주는 어머니’는 가장 인기가 있었던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도서관에서 소그룹별로 실시하여 책과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글벗나래 도서관은 올해 사서선생님이 계시지 않지만 도서담당선생님과 함께 학교도서관을 사랑하시는 학부모 도서 도우미 회원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 낸 특별한 행사였다.

 또한 학생들에게 독서 페스티발은 책과 한걸음 더 가까워지고,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올바른 독서습관이 정착해 나가는 첫걸음이 되었다.

<사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