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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모 예비후보, 무상급식보다 학력신장 시급”

강주완 | 기사입력 2010/04/22 [10:43]

“정헌모 예비후보, 무상급식보다 학력신장 시급”

강주완 | 입력 : 2010/04/22 [10:43]
  


○ 정헌모 현 경기도 교육위원은 4월22일(목) 오전 10시30분 고양시청 기자실에서 경기도 교육의원 선거(제 6선거구 / 고양·김포·양주·연천·파주)  공식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 정헌모 도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이미 지난 달 25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쳤으나, 천안함 침몰로 인해 공식출마선언을 미뤄왔다며 순직 장병과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


○ 정헌모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에서 “무상급식을 둘러싼 정치논리에 흔들리는 우리 교육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교육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 정 예비후보는 “무상급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무상급식으로 인해 공부에 매진해야 할 교육환경이 전보다 퇴보하는 것은 두고 볼 수 없다”며 “선심성 공짜급식으로 인해 실질적 교육활동비 예산이 삭감되는 것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 실제로 현재 경기도의 학생 학력 수준은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중 14위(중3), 15위(초등 6, 고교 1)로 ‘전국 꼴찌’ 수준이다.


○ 정헌모 예비후보는 가장 우선적으로 “교육활동비를 되살려 학력수준을 높이는데 앞장서 아이들은 공부에만 매진하고 선생님은 가르침에만 전념할 수 있는 ‘공부하는 학교’ 만들겠다”고 밝혔다.


○ 두 번째로 “집단따돌림, 학교폭력이 사회적 화두가 된 지금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 ‘인성을 키우는 학교, 세 번째로 누구나 주말·휴일 언제든 학교시설을 사용할 수 있고 인사·납품비리 근절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문턱 낮은 열린 학교’를 만들겠다”며 3대 핵심 공약 제시했다.


○ 또한 정헌모 예비후보는 무상급식이 꼭 필요한 학생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무상급식 신청창구’를 학교가 아닌 동사무소나 지역교육청으로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 이밖에 정 예비후보는 ‘경기 서북부의 꿈’을 모토로 고양, 김포, 양주, 연천, 파주 지역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수렴한 뒤, 지역별로 차별화된 교육정책을 계속 발표할 계획이다. (끝)


<정헌모는 누구?>

최초의 신화를 써온 최고의 교육전문가, 정헌모

정헌모 도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파주 출생으로 연천 군남초등학교 교사직을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교육청 장학사, 경기도교육청 유아·특수담당 장학관, 경기도 파주교육청 교육장을 역임했다. 현재 제5대 경기도 교육위원으로 한국학교발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국정교과서와 탐구생활을 집필한 선생님으로도 유명하다. 방학과 일요일을 모두 반납해온 열정과 뛰어난 창의력, 추진력으로 최초의 혁신교육 신화를 써온 장본인. ▲전국 최초 온라인 재택수업(대통령 내외 방문) 실시 ▲세계창의성대회 국내 최초 ‘다빈치상’ 수상 ▲과학영재교실 최초 신설 ▲꿈돌이 한마당 과학축제 ▲지역교육청 최초 교직원 해외탐방프로그램 개발 등은 모두 정헌모 예비후보의 작품이다.

지난 5년간에도 가장 많은 정책을 제시한 위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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